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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15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나들이(feat. 모단걸응접실, 서울테이블) 친구와 영화보고 서울대입구 샤로수길에 밥먹으러 왔다. 파스타를 먹고싶다는 친구말에 모단걸 응접실 방문, 우리가 선택한 곳은 샤로수길 '모단걸 응접실' 친구가 여기는 돈까스랑 파스타가 맛있다고 알려줬다. 흑 메뉴판이 다 흔들렸다. 그 중 하나 살아서 그나마 한장이라도 올린다. 나는 해산물 토마토 치즈 오븐 파스타 선택, 친구는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를 선택했다. 기본으로 세팅해주셨다. 깔끔해서 좋다. 식전 수프랑 모닝빵, 샐러드! 수프 오랜만에 먹었는데 속이 나른하게 풀어지고 아주 좋았다. 여기는 특이하게, 파스타를 시켰더니 김치를 주셨다. 우린 파스타에 피클을 먹는 사람들이라, 피클 있냐고 여쭤보니 따로 주셨다. 친구가 시킨 까르보나라 파스타. 면이 넓직해서 면이 얇으면 더 느끼한 까르보나라가 조금 덜 .. 2020. 11. 5.
서울 합정/홍대 나들이(feat.도쿄스테이크, 플라워카페 플로디)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합정을 가게되었다. 합정나들이 합정역 돌아다니다가 이뻐서 바로 찍었다 합정에 유명하다는 도쿄스테이크도 먹었다. 맛있었다. 하지만, 덮밥말고 그냥 스테이크를 먹는걸 추천한다. 가격차이도 많이 안나고 고기가 맛이있기 때문이다. 돌아다니다가 작품도 보고 못다한 수다를 하자 해서 찾은 카페 플라워카페 플로디🌵 플라워카페라 때문인지 꽃이 정말 많았다. 사진을 보니 꽃 사러 가고싶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템도 있고 벽에 깨알같은 글씨도 있고 2층도 있어서 우린 올라와서 마셨다. 좌식 쿠션도 편하구 다리를 쭉 뻤을수 있어서 진짜 편하게 수다도 떨고 커피도 마셨다. 옛날에 학교 끝나도 친구들하고 집에서 노는 기분? 커피잔밑에 받침대라고 하나 다 달라서 이뻤다. 뒷면에 보니 메이드인 터키라고 적혀.. 2020. 11. 5.
서울 사당역 14번출구 타이마사지, 아로마마사지 앤타이 요즘 날이 급 추워져서 그러는건지 찌뿌둥해서 마사지를 예약했다. 타이마사지와, 아로마마사지 둘 중 아로마 마사지를 선택했다. 타이마사지는 몸살날수도있다하여...그나마 약하다는 아로마로 선택. 가는길에 배가 고파서 사당역 4번출구 쪽에 있는 에그드랍에 방문했다. 가게는 협소했지만 깔끔했고, 불편함없이 이용할수 있게 되어있었다. 내가 주문한건 미스터에그 와 우유! 미스터 에그는 기본 제품인듯했다. 가격은 3,400원 이였다. 에그드랍 위에 계란 스크램블이 올라가 있어서 맛났다. 조금 밍밍하긴했는데 배가 고파서 그런지 맛있었다. 솔직히 토스트는 이삭토스트가 제일인듯..야채랑 부족하지않게 들어있는데 에그드랍은 생각보다 비싸다. 배 든든하게 채우고 마사지 받으러 출발! 나는 아로마 60 으로 예약했다. 현금결제해.. 2020. 11. 2.
강촌 당일치기 여행코스 추천 주말에 강촌 당일치기 코스를 계획했다. 서울에서 출발해서 점심먹으러 도착한 곳. 1. 남양주 '기와집 순두부' 검색하다보니 맛집으로 유명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웨이팅이 정말 길었다. 그런데 금방금방 줄이 빠지는듯 했다. 입구에 들어서니 연예인들 사인도 정말 많이있었다. 메뉴판은 이러했다. 우리는 순두부백반에 파전이랑 두부김치를 추가했다. 기대를 많이했는데 걍 건강한맛..? 짠맛이없어서 심심하다 느낄수있다.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맛집이다. 순두부가 우유처럼 부드러워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다. 밥도 질거나 되지않아서 딱 좋았다. 파전도 맛있었다. 메뉴들이 심심하니 두부김치나 볶음김치를 추가하면 좋을거같다. 근처에 두물머리가 있어서 이쪽으로 빠져서 놀아도되지만 우리는 김유정레일바이크를 타러 출발! 2. 강촌레일파..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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