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헤어스타일러 에어랩 컴플리트 Dyson airwrap 리뷰

 

나는 잦은 염색과 고데기사용 그리고 머리를 기르고있어서 머릿결이 안좋았다.

매직을 했다가 물미역이 되서 어쩔수없이 고데기로 S컬이나 C컬을 매일 하게되었다.

이게 계속 반복순환을 하니 계속해서 머릿결이 상하는듯했다.

 

하여 머릿결 손상없이 스타일링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다이슨 에어랩을 구매하기에 이르렀다.

 

다이슨 에어랩 구매영수증

나는 롯데홈쇼핑을 통해 구입했다.
에어랩이 짭이많다고하니 잘알아보고 구매해야할거같다.

내가 구매한이후 더 인기가 많아졌는지 할인률이 낮아진건지 컴플리트 사려면 이때 가격으로는 택도없는듯 하다.

롯데홈쇼핑 직원할인가로 구매했음 40초반대까지 가능했을터인데, 나는 지인이 없으므로 52만원에 구매완료!(삼성카드도 있었으면 10프로 더 할인받을수있었는데 아깝~)

 

컴플리트 패키지 툴

       

 

영롱한 다이슨 에어랩 보관가방~ 너무 이쁘고 고급지다.

나는 방이 작은관계로 화장대가 따로없어서 보관가방을 이케아 1인쇼파 밑 공간에 넣어서 쓰고있다.

보관가방이 가죽으로 고급지게 되어있어서 지저분해보이지 않아서 좋다.

 

 

요렇게 공간이 나뉘어져있고, 나는 풀패키지로 사용하고있다.

구매일은 올해 3월이였고 7개월이 흐른 지금 롱배럴도 추가 구매해서 쓰고있다.

롱배럴까지 저 보관함에 다 넣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사용사진 밑에 몇개 올려본다.

 

에어랩 막 도착할 당시 머리 말아본것.

머리안감고 건조한 머리에 했는데도 컬이 잘 나왔다.

에어랩 쓰면서 동생이랑 나랑둘이 우와~ 넘 신기했다.

고데기로 열을 가한게 아닌데 컬이 생기고 스타일링이 되다니..!

 

 

 

 

 

고데기 사용 한번도 없이 에러랩으로 머리말리기+스타일링까지 완성할수있다.

 

 

이건 에어랩 사용 후 다음날 스타일링 없이 찍은것. 컬이 유지가되긴한다.

 

 

 

 

7개월 정도 사용한 사용 후기는 다시 돌아가도 구매의사 100% 있다.

제일 편한점은 드라이기 사용도 가능하고 스타일링 사용도 가능한게크다.

전기선코드를 다시 빼고 꽂고할필요가없다는점이 정말 편하다.

전에는 고데기 열 오를때까지 기다리고 그런 시간이 걸렸다면 이제는 툴만 바꿔끼면 되니까 1초만에 사용설정을 바꿀수있다.

또 좋은점은 머릿결이 안상한다는점.?

물론 상하기야 하겠지만 고데기 사용보다는 정말 덜 상하는게 느껴진다.

전에는 머리끝가락이 정말 뚝뚝 끊어졌는데 너무 좋아졌다.

스트레이트툴을 이용해서 젖은머리를 빗으면서 말려주면 매직한것처럼 차분하게 머리 말리는게 가능하다.

반곱슬이 심해서 원래는 고데기로 머리를 항상 피고다녔는데 이제는 톨로 슥슥 빗으면서 말리면 차분하게 생머리가 되어서 만족한다.

스타일링 또한 넘 만족스럽게 잘나온다.

에어랩 하고 난 날은 꼭 머리어디서했어 이쁘다~ 머리했어? 소리를 듣는다.

마지막사진역시 머리 너무 이쁘다고 동생이 뒤에서 찍어준사진이다.

단점 또한 있다.

여름에는 스타일링이 힘들다.
이번여름이 유독 습했던건지 모르겠지만 에어랩 하고나가면 금방 컬이 풀렸다.

에어랩 사용후기보면 나만 이런건 아닌거같다.

여름에는 고정젤이나 왁스를 필수적으로 이용해야할것같다.

첨애는 에어랩 마는 시간이 넘 길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손에익어서 대충 말면 5분~10분만에 컬링이 가능하고 맨마지막 사진처럼 꼼꼼하게 말면 20분 정도 소요되는거같다.

사용팁은 나중에올릴예정.

주로 사용하는 툴은 30mm배럴과 하드스무딩브러시 그리고 프리스타일링드라이어 툴이다.

라운드볼륨 브러시는 앞머리 뽕을 넣을때 좋은데 바람에 날리는 부분때문에 앞머리 뽕은 집에서 쓰는 롤빗을 사용한다.

40mm배럴을 쓰면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가능한데 풀리는 속도가 30mm배럴보다 빨라서 난 30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듯하다.

롱배럴은 굳이..? 길어진만큼 더 쉽게말수있을거같은데 힘이 약해진다.

나는 그냥 기본툴을 더 많이쓰는듯하다.

에어랩 비싸긴한데 진짜 돈값을 하긴한다..

그래서 다시 돌아가도 구매의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