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일 09일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났습니다.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여준 선거는,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되었습니다.
지난 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는 의견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약 중 하나였던 1억 만들기 통장의 '청년도약계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2년 청년을 위한 혜택 중 하나였던 청년희망적금을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총 급여 3,600만원 이하의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이라면 가입이 가능했던 청년희망적금, 연 9%대의 높은 금리로 출시 시작부터 인기가 많았던 적금 상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인 '청년도약계좌'는 '청년희망적금'보다 훨씬 큰 혜택으로 상품이 출시된다면 엄청난 수의 가입자가 생길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1억 만들기 통장'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과 신청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적금 가입 대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인 청년도약계좌는 1억 만들기 통장으로도 불립니다.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이하 청년이 매달 70만원 한도 내에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달 10~40만원을 보태 10년 만기로 1억원을 만들어 주는 상품입니다.
연 소득이 2400만원 이하인 가입자는 매달 3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40만원을 보태 매달 70만원을 저축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고정적으로 지원해주는 20만원과 더불어 저출액에 비례해 지원금 최대 20만원이 함께 적립되기 때문입니다.
10년간 정부 지원금과 이자를 더해 최대 5,75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적금으로, 실제 상품이 출시된다면 엄청난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윤석열 당선인 공약집을 확인해보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경우 정부 재정으로 지원하는 유사 제도와의 중복 가입은 불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여,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가입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청년희망적금 가입자에게는 예외적으로 적금 갈아타기를 적용한다면 동일한 가입 혜택을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적금 신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년도약계좌 청년적금 정책 시행 가능성을 알아보았습니다. 청년도약계좌의 정부지원금이 올해 출시된 청년희망적금보다 월등히 높아 예산확보가 실제로 가능한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받은 청년희망적금은 총 290만명이 가입했으며, 2년간 총 1조 440억원의 예산이 들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청년도약계좌 청년적금에도 동일한 290만명이 가입한다면, 정부지원금액 중 최소 월 10만원을 적용하면 10년간 총 34조8000억원의 예산이 발생됩니다.
이번 청년희망적금으로 약 6,000억~8,000억원의 이자 부담을 지게된 은행권에서는 청년도약계좌 출시에 많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은 좋지만 재원 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정부 여야과 은행권에서의 큰 논란없이 적금상품이 출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될 경우 10년간 1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연 3.5%의 복리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청년희망적금에 이은 청년을 위한 청년도약계좌의 구체적인 정책안이 나온다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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