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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영화 신작소개 한지민 X 남주혁 '조제' 전문가평점

by 모난기록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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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가 있죠. 

바로 한지민과 남주혁이 함께 촬영한 작품,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조제'입니다.

한지민과 남주혁이 함께 촬영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작년에 종영했던 드라마 '눈이 부시게' 에서 한지민의 치매노인 연기와 남주혁의 두사람이 어찌나 절절한 연기를 하던지 마음이 아파서 울면서 드라마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두사람이 이번에 영화 '조제'에서 만났다고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공개된 포스터 먼저 보실까요?

 

 

영화 "조제"

감독 : 김종관
출원 : 한지민, 남주혁
개봉 : 2020년 12월 10일
 

조제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집, 그곳에서 책을 읽고 상상하며자신만의 세계를 살고 있는 ‘조제’.우연히 만...

movie.naver.com

영화 <조제>는 처음만난 그날부터 잊을수 없는 이름 '조제'와 '영석'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입니다.

대학 졸업을 앞둔 '영석'이 우연히 자신을 '조제'라는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한 사람을 만나며 시작되는 영화 <조제>는 눈부신 시절, 잊지못할 사랑의 순간을 섬세한 시선으로 그리며 모두의 기억 속에 있는 '조제'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특별한 이름만큼이나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온 '조제'와 그녀에게 솔직한 감정으로 다가가는 '영석'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설레면서도 망설여지고, 함께 있어 행복하다가도 낯선 변화 앞에 불안하기도 한 두남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겪었던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공감을 자아냅니다.

세상과 분리된 채 오로지 자신만의 공간에서 살아온 ‘조제’는 ‘영석’과의 만남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알아가는 동시에 스스로를 아끼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용기를 내기 시작합니다.

한편 졸업을 앞두고 세상에 첫발을 내디뎌야 하는 ‘영석’은 ‘조제’와의 사랑을 통해 확신 없던 앞날과 자신에 대해 보다 깊게 고민하며 진통이 큰 성장을 맞이합니다.

이렇듯 사랑을 통해 변화하며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단순한 사랑 이야기 이상의 특별한 여운을 남깁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난 한지민과 남주혁, 감각적인 영상미와 섬세한 스토리텔링으로 사랑받아 온 김종관 감독이 함께해 기대를 높이는 영화 <조제>는 올 겨울,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영화 조제의 씨네21 전문가 평점입니다.

생각보다 전문가 평점이 좋지않네요. 

원작의 공감과 깊이 모두 잡지 못한 영화라고 혹평을 받았는데요.

영화 조제는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 한걸로 유명하죠.

원작 조제를 옛날에 보았는데 재밌에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원작영화 조제를 어디까지 리메이크 할 것인가 고민이 많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중요한 설정을 빼고 부가적인 뼈대를 그대로 차용했다고 하네요.

대사도 원작 그대로 가져다 쓴것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한국만의 색체를 더해서, 지방대 차별, 취업고민등을 넣었는데 그다지 조화롭지 않다고 하네요. 

영화의 핵심인 한지민의 '조제'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는 리뷰를 보고 영화를 볼것인가 말것인가 고민이 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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