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역(반포/고투몰) 회전초밥 스시마이우

어제 반포에 옷 교핑을 갔다.

반포 지하상가에 가면 인터넷에서 파는 옷들을 최소 5천원~만원이상 저렴하게 살수 있다.

쇼핑을 하다 배가 고프면 신세계 백화점 푸드코트로 갈때도 있지만,

어제는 다시 지하상가를 둘러볼 계획이였기 때문에 스시마이우 라는 지하상가에 있는 초밥집을 찾았다.

 

 

 

스시마이우는 고투몰 G4번 출입구 방면에 있다.

위치를 해맨다면 C 가게 매장쪽으로 오면 된다.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다.

혼밥하는 사람도 많고, 포장손님들도 많이 보였다. 회전율이 좋아서 자리는 금방빠지니 참고하시길.!

스시마이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15분부터 9시까지다.

자리에 앉으니 투명한 플라스틱 벽을 양옆에 놔둬 주셨다.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두신거같은데 의미가 있나 싶었다. 바로 옆에 사람이 있는데 벽이 의미가 없을것같았다.

 

그냥 의자 띄어앉기를 해주셨음 좋았을 거 같다.

 

 

 

기본 셋팅을 해주신다.

간장과 와사비는 자리에 앉으면 주신다.

종이에 접시별 가격이 적혀져있다.

 

옆에 인기메뉴가 기재되어있어서 먹고싶은 초밥이있으면 말씀드리면 된다.(메뉴판을 달라고 말씀드리면 메뉴판도 주신다)

레일에 먹고싶은 초밥이 없으면 만들어달라고 요청드리면 만들어 주신다.

 

 

레일에 많은 초밥들이 줄지어 나아간다.

반대편 레일에 먹고싶은 초밥이 지나가는데 손을 뻗을수 없을때에는 점원에게 말씀드리면 가져다 주신다.

 

 

처음 집은것. 연어가 살짝 익혀져 있고 위에 새콤한 소스를 뿌린것같은데 맛있었다!

또 먹고 싶었는데 레일 위에 없어서 다른거 먹었다.

이건 연어 어니언 초밥.

연어 위에 양파가 올려져있어서 느끼하지않게 맛있게 먹었다.

위에 소스도 부드럽고 맛났다.

기본 중의 기본 계란말이 초밥.

사람들이 안 집었던건지 살짝 차가워서 맘이 아팠다.

금방 한거 되게 맛있는데 아쉬웠다..

이것도 기본중의 기본 광어초밥

살짝 매달라 있어서 아쉬워...

이래서 소스 올라가 있는게 맛났나보다.

이것도 맛났다.
마요네즈랑 새콤한거 뿌려져있는데 금방 만들어주신거다.

그래서 차갑지않고 넘 좋았다.

 

이것도 강력추천 .

홍합마늘구이 진짜 맛있었다.

마늘 특제 소스가 마요네즈랑 마늘향이 섞인거같은데 달달하기도 하고 홍합이랑 너무 잘 맞았다.

요리 먹은 기분..? 이거는 또 먹고싶다~!

 마지막 마무리 대하장초밥!

대하장이 실하다. 입에 꽉 찬다.

근데 살짝 매말라있어서 아쉬웠다.

간단히 먹으려고 들어갔는데 1만8천원 나왔다..

생각보다 많이 먹었다.

스시마이우 가시면 소스 위에 뿌려져있는걸로 드세요.

그냥 회만 올라가 있는 초밥은 매말라있는 느낌이 다소 들어서 소스가 위에 뿌려져 있는 초밥이 대체적으로 맛있었어요.

가성비 생각하면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