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신시아 발탁 제2의 김다미 되나?

안녕하세요.

영화 마녀 안 보신분 계신가요..?

정말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 였는데, 마녀2를 찍는다는 소식은 예전부터 들었었어요.

영화 마녀 2 개봉을 가슴 설레며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 마녀2 주인공으로 신시아 라는 신인배우가 발탁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배우 신시아

지난 여름부터 '마녀2' 주인공 오디션을 진행했었다고 하는데요.

신인배우 신시아는 99년생으로 22살의 어린 신인배우 라고 합니다.

서울의 한 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신시아는 무려 1408 대 1의 경쟁을 뚫고 주인공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하는데요.

얼굴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아직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전혀 없는 배우라고 합니다.

박훈정 감독은 최종 후보를 놓고 고민하다가 신시아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 발탁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마녀'의 김다미도 오디션을 통해 발탁되어 무명의 신인이였다가 유명한 배우로 성장했기에, '마녀2'의 신시아도 제2의 김다미처럼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신시아

'마녀2'는 2018년 개봉해 318만명을 동원한 영화 '마녀'의 속편으로 '마녀'는 평범한 소녀에게 추적자가 닥치면서 과거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당초 박훈정 감독은 지난 8월 스태프를 꾸리고 '마녀2' 준비에 착수했지만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한국영화사업을 철수하기로 하면서 '마녀2' 기획이 무산될 뻔 했는데요.

이후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계약을 한 NEW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마녀2' 라이센스 협상을 진행, 결국 NEW에서 '마녀2'를 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합니다!

'마녀2'에는 전편에 이어 김다미와 조민수가 출연하구요. 

박은빈도 합류한다고 합니다. 박훈정 감독과 '브이아이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종석도 특별출연한다고 해서 기대가 되네요~!

'마녀2'는 1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