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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사회뉴스 정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 확진 판정

by 모난기록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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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늘 코로나 증상이 나타난 뒤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7일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며, 대통령은 원격으로 업무를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한 고위인사들 역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할 처지가 되었습니다.

주간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장 카스텍스 총리 등 내각 각료들이 모두 7일간 자가격리 대상이 됐습니다.

당초 카스텍스 총리가 프랑스 상원에 보고할 예정이던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역시 올리비에 베랑 보건장관이 대신 참석해 발표한다고 합니다.

최근 마크롱과 만난 각국 정상들 역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마크롱 대통령

마크롱 대통령은 확진 판정 전날인 16일에 포르투갈의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와 업무 오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14일에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호세 앙헬 구리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사무총장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고 밝혀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달 22일 레바논 방문 예정이였지만,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레바논 방문은 불투명한 상황이 됐습니다.

마크롱은 주요 7개국(G7) 정상으로서는 세 번째로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으로 뽑혔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월 코로나에 감염되었으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올해 3월 코로나에 확진된바 있습니다.

대통령도 코로나는 피해가지 못하다니 씁쓸하네요...

나라를 어깨에 짊어진 대통령이 코로나에 확진되어서 국민들도 많이 불안해할듯 합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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