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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나비문신 주인공과 민설아를 죽인 범인의 비밀

by 모난기록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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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핫한 드라마 '펜트하우스' 아시나요?

SBS에서 현재 방영중인 월화 드라마인데, 김순옥 작가의 작품입니다.

방영 전부터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배우가 셀렉되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는데요.


방영 초기에는 도 넘는 수위로 막장 드라마 논란이 아주 많았는데요.

매화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로 17회까지 방영된 지금 시청률 24%가 넘는 인기드라마로 매화 시청률이 급상승하고 있답니다.

특히 김소연 배우의 악녀 연기가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아버지가 고혈압으로 쓰러지고 아버지가 죽으면 청아 이사장은 본인이 된다는 생각에 쓰러지는 아버지를 무시하려는 장면인데, 눈빛연기가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펜트하우스는 시즌3까지 기획되어 있는 시즌 드라마이며, 현재 방영중인 시즌1은 21부작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 펜트하우스 줄거리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신수련 VS 모든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천서진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오윤희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인 펜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부동산과 교육전쟁을 담은 드라마 입니다. 

마치 과거 유명했던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보는것처럼 '펜트하우스'도 있는 사람들이 더 큰 욕망을 위해 나쁜짓을 벌이는데요. 

그 중 약한사람을 짓밟고 조금의 죄책감도 없이 벌레취급을 하는것을 보다보면 복수를 당하는게 통쾌해질 정도로 느껴지는데요. 

드라마는 펜트하우스에서 신수련의 숨겨진 딸이 펜트하우스 내에서 살해를 당하게 되고, 살해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신수련과 오윤희가 손을 맞잡게 되면서 벌어지는데요.

오윤희는 능력이 있지만 돈이 없어, 돈 많은 자식인 천서진에게 모든것을 빼앗기고 신수련과 손을 잡아 펜트하우스에 입성하게 되어 천서진에게 복수를 시작합니다.

신수련과 오윤희가 의자매까지 맺을정도로 친해지고 손을 잡게 된건 두사람의 복수대상이 동일하다는데 있는데요.

바로 천서진과 신수련의 욕심많은 남편 '주단태'가 불륜을 저질르고 이를 알게된 심수련의 숨겨진 자식 '민설아'를 죽게만들거든요.

주단태는 욕심많은 사업가로 나오는데, 사람을 죄책감없이 죽이기도 합니다.

약혼자였던 심수련이 자신과의 계약 결혼을 깨고 다른사람과 결혼을 하자, 결혼한 남자를 총으로 쏴서 죽입니다. 그리곤 심수련의 막 태어난 딸 '민설아'를 고아원에 보내버립니다.

다른 미혼녀의 아이를 심수련이 낳은 자식으로 속여 키우게 만듭니다.

이를 안 심수련이 복수심에 불타 오윤희과 손을 잡고 '천서진'과 '주단태'를 파국에 이르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 심수련의 자식 '민설아'를 죽인 주인공은 오윤희?


민설아를 죽인 사람은 주단태일거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알고보니 오윤희 였습니다.

정말 대박 반전인데요. 16화 마지막 순간에 오윤희가 민설아를 펜트하우스 고층에서 밀어 죽이는걸 보여줘서 다들 꿈아니냐고 했었을 정도였는데요.

설마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인 진범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민설아는 펜트하우스에서 포박되어 있던 줄을 풀고 도망을 치게됩니다.

그러던 중 주단태를 만나게되고 주단태에게 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주단태는 민설아의 목을 죽일듯 조르게되고 이를 오윤희가 보고 숨다가 화분을 건들여 소리를 내고 맙니다.

주단태는 들킬까 무서워 도망을 치게되고요.

오윤희는 청아예술고등학교 합격자인 '민설아'가 없으면, 예비1번인 본인 딸 '배로나'가 합격할수 있다는 생각에 미쳐 민설아를 떠밀어 죽이게 됩니다.

하지만 오윤희는 술기운에 이를 잊어버리게 되고, 결국 본인이 민설아를 죽였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심수련은 펜트하우스 엘레베이터에서 본인의 딸 민설아가 떠밀리는 장면을 보다가 실신을 하게되는데, 쓰러지는 와중 범인의 손에 반짝이는 빨간반지를 봅니다.

그래서 행사날 빨간 루비반지를 끼고온 '천서진'과 '주단태'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심수련이 본 빨간 반지는 천서진의 루비반지가 아닌 민설아가 끼고 있던 애플 사과 목걸이 입니다.

오윤희와 몸싸움을 할때 목걸이가 빠지면서 오윤희 손에 반지처럼 끼워져있던거죠.

오윤희는 사고날 당시 입었던 옷의 호주머니를 뒤지게 되고 민설아의 애플 사과 목걸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본인이 죽인 증거물을 본인이 보관하고 있던거죠.

 

■ 앞으로 전개될 오윤희와 심수련의 관계는?

펜트하우스 17회에서는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이게 된 경위와 함께 오윤희가 살인사건의 증거를 인멸하고 흑화하며 숨겨져 있던 악한 본능을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오윤희는 자신을 찾는 심수련을 피했고, 민설아가 죽은날에 대해 물어볼게 있다며 범인을 잡으려면 오윤희 너가 필요하다는 심수련에게 "복수? 차라리 솔직해져. 언니 손에 피 안묻히고 언니가 원하는걸 얻으려는 수작이잖아. 천서진이라면 내가 물불 안가리고 덤벼줄것 같으니 다 거짓말이였어. 날 위하는척, 날 도와주는 척 위선떤거야"라며 독설을 내뱉었는데요.

오윤희는 상류층으로 올라가겠다는 욕망을 품게되고 사건 당일 입게된 옷을 태우고 핵심 증거인 애플 목걸이를 돌로 내리쳐 부순 뒤 불구덩이에 던지면서 증거를 인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수련은 민설아의 양오빠 '로건리'와 손잡고 주단태에게 복수를 계속 할것이구요.

오윤희는 로건리와 손잡은 심수련을 알아채고 주단태를 도와줄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문제는 주단태와 오윤희가 애정관계로 발전할것인가 제일 궁금하네요.

인물관계도를 보면 오윤희가 펜트하우스 제일 최상층으로 올라가 주단태/심수련과 동일한 층에 들어있거든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윤희가 심수련을 밀어내고 주단태와 재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벌어질 펜트하우스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네요.

저희집도 펜트하우스 방영시간이 되면 짠듯이 거실 티비 앞으로 모이는데요.

어제도 오윤희의 배신을 보면서 다들 어머 하며 저런 나쁜사람이 있냐고 한껏 욕했네요..ㅎㅎ

아직 안보신 분들이 계시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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