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강아지 파양논란 애니멀 호더 논란이 뭐길래?

안녕하세요.

시즌1을 인기리에 종결하고, 시즌2를 앞두고 있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 역을 맡은 배우 박은석 다들 아시죠?

얼마 전에 박은석 배우가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서 귀여운 리트리버 새끼강아지 몰리와 스핑크스 고양이 모해 , 모하니와 함께 전원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었는데요.

최근 박은석 배우의 반려동물 파양논란으로 인해 애니멀 호더 논란까지 일고있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박은석 배우가 출연한 나혼자산다 방송이 끝난 후 박은석의 서울예대 동기라고 밝힌 A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한다고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고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며 나왔다. 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까 결과에 대한 보상이지만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 했으면 좋겠다"라는 게시물을 올려서 화제가 됐는데요.

아래 전문 첨부합니다.

▼ 박은석 동기라고 밝힌 A씨가 sns에 올린 전문

이에 논란이 되자 박은석 배우는 27일인 오늘 자신의 팬카페에 해명문을 올렸는데요. 

▼ 박은석 배우가 팬카페에 올린 해명문

박은석 배우의 해명에도 아직 논란은 뜨겁습니다. 

실제 박은석 배우가 연극배우로 활동할 당시부터 그를 지켜온 팬들 사이에서도 계속해서 지적된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반지하에 함께살던 고양기 두 마리, 2016년에 키웠던 토이푸들 로지 이외에도 대형견 데이지, 고슴도치 등 잠시 키우다가 자취를 감춘 반려동물들이 의혹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 "유명해지기 전 이분이 분양하겠다는 고양이를 데려오려다 접종도 제대로 하지 않아 분양을 포기한 적 있다"는 주장의 글도 등장,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출처 : 박은석 배우 SNS

팬들도 박은석 배우가 1~2년씩 동물을 키우다가 파양을 반복한거 아니냐며, 애니멀 호더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 애니멀 호더 : 동물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수집하는 행위에 가까운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박은석배우의 소속사에서는 "박은석의 반려동물 파양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고, 지인이 잘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결국 어떻게 보면 파양인데 말이죠...

사정이 안되서 잘 키워줄수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건 나쁜게 아니지만, 키우던 아이를 보내고 새로운 아이들을 계속 해서 입양하는것이 맞는건가 싶네요...

연기를 잘해서 호감으로 잘 보고 있던 배우인데 이런 논란이 생겨서 참 안타깝습니다...

이번에 키우고 있는 몰리와 고양이 모해, 모하니는 파양하지않고 행복하게 키워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