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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사회뉴스 정보

티빙 이용권 공짜로 시청 하세요~! (네이버멤버십 가입 방법)

by 모난기록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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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트기기가 보편화되면서 OTT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넷플릭스나 유투브, 웨이브, 티빙, 왓챠가 대표적인데요.

저같은 경우 웨이브를 친구와 공유하고, 넷플릭스는 벗츠 라는 OTT 쉐어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이용중인데요.

JTBC 연동 OTT 인 티빙도 사용해보고 싶은데, 넷플릭스랑 웨이브를 끊어놓으니 아무래도 돈낭비가 아닐까싶어 티빙은 보류중이였는데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티빙 공짜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법 알려드릴께요~!

■ 네이버멤버십 고객, 2월말부터 '티빙' 공짜 시청 제공

네이버가 멤버십 서비스에 CJ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티빙(TVING)을 추가다고 발표했습니다.

네이버멤버십은 지난해 6월 출시한 회원제 서비스 입니다. 

▶ 네이버멤버십 가격 : 월 4,900원

▶ 네이버멤버십 서비스 : 1) 결제금액의 최대 5%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  2) 디지털 콘텐트 이용권도 제공(현재 웹툰 쿠키 49개, 시리즈on 영화 한 편, 디지털 콘텐트 체험 팩 등 3개 중 택 1)  + 티빙 이용권 추가 예정

네이버멤버십은 네이버페이 적립 폭이 커 이커머스 이용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출시 6개월 만에 회원 250만명을 모은 멤버십입니다.  

다만 디지털 콘텐트 혜택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는데요. 

최근 이커머스 경쟁사인 쿠팡이 지난달 24일 OTT ‘쿠팡플레이’를 출시하면서 ‘로켓 와우 멤버십’에 이를 포함시키자 네이버멤버십의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왔었는데요.

티빙을 추가함으로써 막강한 위력을 갖게됐네요. 

■ 네이버멤버십 가입 방법

아래 링크에 들어가셔서 한달 무료로 시작하면 혜택을 이용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한달은 무료로 서비스 혜택 사용이 가능합니다.

1달 무료 체험 후 매달 4,900원씩 자동 결제 됩니다.

+ 멤버십 회원 혜택

1) 네이버쇼핑 이용 시 최대 5% 적립

2) 장보기 서비스 이용 시 최대 10% 적립

3) 매달 디지털 서비스 이용권 지급 (웹툰·시리즈 쿠키 49, 시리즈온 영화 1, 네이버 콘텐츠 체험팩 중 선택)

4) 티빙 무료 시청 이용권 추가 예정

■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경쟁력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차이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저도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은 가입했지만,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굳이 가입을 안했는데 티빙이 추가된다고 하니 저도 조만간 멤버십에 가입할것 같네요. 


티빙은 tvN 등 CJ ENM 채널과 드라마·예능 명가 JTBC까지 총 39개 방송국의 콘텐트(총 6만5000편 이상)를 볼 수 있는 OTT 입니다. 

티빙 이용권을 따로 구독할 경우 최소 7,900원을 월 결제해야 시청이 가능했었기에 네이버 멤버쉽 티빙 무료 시청 서비스는 엄청난 이득인거죠.

쿠팡플레이와 비교하면 티빙이 훨씬 경쟁력이 크지 않나 생각됩니다.

네이버 관계자도 “네이버가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트를 이용하지 않았던 네이버쇼핑 이용자들을 멤버십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할 정도면 티빙의 위력을 알고있나봅니다.

티빙의 네이버멤버십 합류는 네이버와 CJ의 1호 협력 사업이기 때문인데요.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CJ그룹 계열사인 CJ대한통운,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 3곳과 주식 6000억원 어치를 교환했습니다.

네이버는 CJ ENM의 3대 주주, 스튜디오드래곤의 2대 주주가 됐고요.

양사는 물류와 콘텐트 부문에서 다양한 협업 방식을 논의했고 이번에 티빙의 멤버십 합류를 이끌어 냈습니다.

향후 네이버쇼핑 거래액이 늘면 CJ대한통운의 물류배송 수요도 커지는 선순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10월말 3분기 실적발표 당시 “쇼핑·결제에서 물류로 이어지는 흐름에 완결성을 더하고 글로벌 콘텐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CJ 측과 자사주 교환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커머스 OTT 접목 서비스는 아마존이 원조?

이커머스에 OTT를 접목하는 전략의 원조는 미국 아마존이라고 합니다. 

아마존의 유료 멤버십 ‘아마존 프라임’은 매달 약 12.99달러(약 1만 4122원)를 내면 빠른 배송에 무제한 음악감상, 아마존 프라임비디오(OTT)를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이를 통해 전 세계 1억 5000만명 이상의 충성도 높은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하네요.

국내 이커머스 톱2인 네이버와 쿠팡도 유사한 효과를 노리고 OTT를 강화한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145조원으로 2019년(135조 2640억) 대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조태나 흥국증권 연구원은 “아마존 전략은 이용자를 자사 서비스 내에 가두는 락인(Lock-in) 효과가 검증됐다”며 “영토가 넓은 미국과 달리 국내에선 배송 속도만으로 이커머스 경쟁력에 차이가 나기 어렵기 때문에 OTT 경쟁력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웨이브 OTT서비스도 국내 이커머스와 결합해서 서비스 제공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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