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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일기./맛집

서울 건대입구역 6번출구 양꼬치맛집 경성양육관

by 모난기록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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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양꼬치를 먹으러 건대에 다녀왔다.

건대에 양꼬치 거리가 있을만큼 양꼬치로 유명한곳인가보다.

그 중 우리가 선택한곳은 경성양육관 (1호점 2호점이 있는데, 두가게가 마주하고 있으니 헤매지않아도 된다.)

3대천왕에 나왔던 곳이라고 해서 기대 두근두근// 택시타고 갔는데 기사님이 여기 티비 나온곳 아니냐고 물어보셨다 ㅎㅎㅎ                                      

                                                           

 

우리는 기본 양꼬치를 사람인수대로 주문했다. (양이 어마무시하게 많다. 10줄에 13000원이라고 한다.)

고기도 크고 양도 많아서 마지막에는 배불러서 힘들었다 ㅠ

이렇게 주시면 밑 기계에 열맞춰서 잘 꽂으면 알아서 빙그르르 돌아가며 구워진다.

이 기계 만든사람 정말 특허등록은 하셨겠지...?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져서 쯔란에 찍어서 한입..!

뭐야 진짜 비린내 안나고 맛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랑 둘이 눈 동그래졌다. 진짜 맛있었다..!

육즙이 가득해서 씹을때마다 고기씹는맛이 가득했다.(양비린내는 안났다.)

 

                                                                         

 

이거는 반찬으로 같이 나온 건데 짜사이무침은 살짝짜서 잘 안먹고 무생채를 많이 먹었다.

무생채가 맛있었다 ㅎㅎㅎㅎ

꿔바로우도 같이 시켰데 꿔바로우는 신맛이 강해서 친구는 계속 재채기를 했다.

 나는 양꼬치가 맛나서 양꼬치를 계속 먹었다 ㅋㅋㅋ 냄새날까봐 못가시는분들 한번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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