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맛집 솥뚜껑 감자탕 추천

                                                           

이 글은 강촌 당일치기 글이랑 이어진다.

김유정레일바이크를 타고 찬바람을 맞아서 그런가 따뜻하고 매콤한 국물을 먹고싶었다.(막국수/닭갈비는 워낙 많이먹었었고 다른메뉴를 찾아봄)

그러다가 현지친구가 추천해준 감자탕집에 오게됐다.

1. 솥뚜껑 감자탕

 

 

 

 

 

사람이 별로없길래 유명한곳은 아닌가보다 했는데 먹다가 고개드니 감자탕집이 꽉차있었다 ㄷㄷㄷ

친구말로는 줄서서먹는 곳이라고..
유명한곳이였다.

먹다보니 왜 유명한지 납득됨.

감자탕(대 45,000원 / 중 35,000원 / 소 25,000원) 인데, 우리는 감자탕중짜를 주문했다.

 

기본 반찬 세팅

 

우와 뭐지...?
감자탕 들고나오시는데 친구들 전부다 입이 떡 벌어졌다.

이런 감자탕 처음 먹어봐...ㄷㄷㄷ

 

 

탑으로 되어있어서 끓이는것도 쉽지않았다.

무너지지않게 이케이케 잘해가지고 일단 떡부터 먹었는데 뭐야 ㅠㅠ 너무 맛있었다.

간이 떡에 배어가지고 정말 맛있었다.

배가 엄청 고팠나..?

 

                                                                 

 

 

고기양도 정말많고 국수도 정말 많았다.

뼈 대충발라도 고기가 정말 많다.

서울에서 먹은 감자탕은 뼈다귀얼마 주지도않는데, 여기는 왜이렇게 많이주시지..?

다들 서울이였으면 이거의 반이였을거라고....

 

 

국물이 얼큰해서 느끼하지않아서 너무 좋았다.

맵다고 느끼는 친구도있었다.

나는 그정도 까진아니고 얼큰 정도?? 담에도 갈 의향이있다!

양이 정말 많아서 볶음밥은 못먹었다ㅠㅠㅠ

2. 베이커리 씨어터

 

빵을 좋아하는 친구가있는데 꼭 가고싶은 카페가있다하여 들른곳.

베이커리 씨어터 검색해보니 유명한 곳인가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한다.

내가 마스크를 중간에잃어버렸는데 다행히 카페에서 구매할수있었다.

카페내부사진

카페에 화로?난로 같은게있었는데
불멍하면서 케이크랑 커피랑 마셨다.

유자차를 마셨는데 맛있었다.

단지 가격이 조금 비싸다 ㅎ 9천원...

 가게내부는 잘 꾸며져있었고 공간도 넓었다.

늦은시간이라 구경을 못했는데.
2층 3층도 있는듯했다.

사진검색해보니 우와 넘 이쁘다.


늦게가서 빵종류가 얼마없어서 아쉬웠다ㅠ

담에는 낮에 꼭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