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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일기./맛집

서울맛집 영등포역 6번출구 양갈비맛집 핫램

by 모난기록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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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핫램으로 결정!

이곳은 양갈비 맛집이다. 추천받고 갔는데 넘나 따봉이었다.

 

핫램 입구 사람들이 많았다.

메뉴판

우리는 2인이었으므로 A세트를 시켰는데 양어깨살을 양갈비로 바꿨다.

가격 3천 원만 추가하면 다른 고기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양갈비 굽는 방법과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서를 기재해놓으셨다.

 

기본반찬 이후에는 셀프다.

양갈비와 양등심!

고기가 싱싱한 게 그냥 눈에 보였다.

먼저 양등심과 버섯을 구워주신다.

나는 버섯 이름이 마늘 버섯인 줄 ㅋㅋㅋ 그냥 마늘이랑 버섯을 같이 주신다는 거였다 ㅋㅋ

신종 버섯이 나온 줄 알았지 뭔가 ㅎㅎㅎ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주신다.

사람이 많을 때는 직접 구워주시지는 못하신다고 하는데 우리는 타이밍이 좋았다.

설명도 해주시고 사진 찍을 시간도 주셔서 굿굿

꽃빵 연유도 준비해주셨다.

계피향을 나는 좋아하는데, 계피를 싫어하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소스는 땅콩소스와 연유가 함께 섞여있다.

꽃빵 연유를 가위로 잘라서 양등심과 양배추 무침, 양파절임과 같이 싸 먹으면 된다.

상투스가 울린다.

진짜 맛있다.

양등심은 정말 부드럽고 냄새가 안 났다.

사장님이 질 좋은 고기를 정말 저렴한 가격에 파는 거라고 강조하심..!!

인정. 고기질이 좋았음.

 

 

양갈비 이것도 존맛.

나는 둘 다 맛있었는데 스테이크 같이 부드러운 건 양등심이고 살짝 쫄깃한 건 양갈비였다.

이렇게 잘 익혀서 뼈 채주신다.

맛있겠다.

요렇게 주시면 걍 뜯어먹으면 된다.

질리지 않아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갈비보다 부드러운 거 같다.. 요게 진짜 별미였다.

마지막 마무으리는 옥면!

옥수수면을 얼큰한 육수로 만든 면인데 요것도 별미였다.

고깃기름이 싹 내려가는 얼큰함이었다.

옥면 맛있었다. 옥수수 면도 쫄깃했다.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은데 다른 갈비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 듯..??

넘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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