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신림역 5번출구 미나리생삼겹

어제 저녁에 친구랑 야식 콜? 하고 신림역에서 만났다.

우리는 기름진걸 먹고싶었고 삼겹살로 고고 했다.

원래는 파절이삼겹살을 먹으려고했는데 일요일은 휴무였다 흑

그래서 미생 미나리생삼겹살로 향했다.

역시 사람이 많았다.

이 곳은 앞에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웬만하면 차를 두고 오는게 좋다.

이곳은 100프로 국내산 생고기만 판매한다.

한돈 인증서도 붙어있어 믿음이 가는 가게다.

우리는 미나리 삼겹살 2인분과 냉면을 시켰다.

제공되는 기본반찬이다.

미나리도 듬뿍 주신다. 무침 야채가 진짜 맛나다.

꺄 삼겹살 나왔다.

늘 싱싱한게 보인다. 사장님이 맛있게 구워주신다.

된장찌개는 서비스로 나온다.

된장찌개 얼큰하니 맛났다. 내 입맛에는 딱 좋았다.

노릇노릇 하게 구워졌고 미나리는 생으로 먹어도되나 우리는 구워서 먹었다.

나는 숨이 좀 죽은 미나리가 더 맛난다.

향긋한 향도 더 느껴진다.

깻잎에 밥이랑 삼겹살이랑 미나리 그리고 마늘얹어서 한입!

맛있다. 요맛이다.

먹다보니 냉면이 나왔다.

여기서 냉면은 첨 먹었는데 사알짝 실망했다.

냉면은 그냥 그랬다 아쉽지만 내 입맛에는 안맞았던걸로.

고기 먹다보면 미나리가 맛있어서 많이 집어먹게되는데 리필요청드리면 미나리 많이 주신다.

껍데기도 서비스로 한장 주신다.

추가하면 4천원 내고 껍데기 추가로 먹을수있다.

껍데기도 사장님이 맛있게 구워주신다.

냠냠 껍데기까지 먹고 야식타임 끝!

미나리 덕분인지 소화도 잘되고 느끼함도 잡아줘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신림역 가시면 꼭 드셔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