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사회뉴스 정보

갑상선질환이 생리불순, 발기부전, 난임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by 모난기록 2020. 12. 4.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건강과 관련된 포스팅을 올리려고 합니다.

갑상선 다들 들어보셨죠?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발기부전이나 성욕감퇴 등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하는데요.

난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갑상선 질환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갑상선 기능이상은 남성호르몬 수치 이상으로 이어지고,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을 일으킬수 있고 특히 갑상선기능저하증인 남성은 정자의 수와 정액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난임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갑상선질환을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임신 계획이 있다면 산전검사를 미리 받고 갑상선기능을 미리 점검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갑상선질환은 가족력이나 과거력이 있는 경우, 1형 당뇨를 비롯한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갑상선 상태를 점검해야한다고 합니다.

임신 후에는 임신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임신호르몬이 갑상선자극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임신전에 갑상선 질환이 없던 사람도 임신 후에 갑상선질환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임신 전 뿐만 아니라 임신 후에도 갑상선기능을 꼭 살펴봐야 하는이유가, 산모는 물론이고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태아의 갑상선은 임신 12~13주 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모체로부터 갑상선 호르몬을 공급받는다고 합니다.

만일 산모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면 모체의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져 태아의 뇌신경 발달을 방해하고, 조산이나 저체중, 유산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인 산모는 갑상선 호르몬 과다분비로 심부전 등의 합병증이 생길수 있고 태아는 자궁 내 발육부진, 조산, 사산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질환을 진단 받았다면 서둘러 치료를 해야하는데요.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다행히 대부분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정상범위로 조절하는 약물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임신 전 이라면 갑상선 질환을 먼저 치료한 뒤 임신을 준비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임신 중 진단을 받았더라도 약을 임의로 끊지말고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약을 임의로 끊으면 호르몬 수치를 급격히 변화시켜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 섭취또한 너무 중요한대요.

특히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는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의 주성분으로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너무 적게 섭취하면 갑상선기능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임신이 안되어 고민인 부부 뿐만 아니고, 임신 후에 또는 평소에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추위가 더위를 쉽게 타거나, 피로감이 많다면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갑상선 상태를 꼭 확인하고 체크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자가진단 방법 아래에 설명해드릴께요.

TIP 1. 갑상선기능항진증 자가진단 방법

▲ 생리불순 증상이 나타난다.

▲ 땀이 많아지고 더위를 참기 힘들다.

▲ 심장이 두근거린다.

▲ 배고픔을 자주 느끼며 먹어도 체중이 감소한다.

▲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 눈이 돌출되고 커지며 불편감이 느껴진다.



TIP 2. 갑상선기능저하증 자가진단 방법

▲ 생리불순 증상이 나타난다.

▲ 추위를 쉽게 탄다.

▲ 특별히 더 먹지 않는데도 체중이 증가한다.

▲ 쉽게 피곤하며 기분이 우울하고 힘이 없다.

▲ 기억력, 집중력이 감퇴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