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영등포점 메종드떼팝업 드레스퍼퓸으로 기분전환

안녕하세요.

최근 롯데백화점영등포점에 메종드떼라는 브랜드가 런칭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어요 :) 

저는 기분 전환으로 향수나 룸스프레이를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요.

메종드떼가 한국에도 상륙했다니 안 가볼수가 없겠죠?

메종드떼 팝업스토어에서 전문 조향사가 만든 메종드떼만의 고급스러운 향을 체험할수 있다고 하여 기대를 많이하고 갔어요.

요즘 코로나로 외출이 걱정되는데 메종드떼 현장은 다행히 방역을 잘하고 있다고 들어서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메종드떼 브랜드 런칭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메종드떼 브랜드가 런칭 기념으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어요.

진행장소 : 2월 1일(월) ~ 3월 15일(일) 약 6주간
진행시간 : 백화점 운영 시간

메종드떼의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팝업스토어에서 메종드떼의 드레스퍼퓸 전라인 확인이 가능해요.

할인프로모션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으니 방문해서 시향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메종드떼

바쁜 하루, 정신없는 일상 속
한잔의 차에서 느껴지는 '쉼, 향기, 충전'을 선사하는 브랜드

집, 회사, 차 안 어디서든 공간의 기분좋은 향을 선물하는것이 목표인 브랜드

메종드떼는 기분과 마음까지 리프레싱 해주는 무드 인핸서 컨셉가진 브랜드 입니다.

메종드떼 팝업 스토어를 정말 이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저희 시향하고나서 한 커플이 와서 시향하는데 데이트장소로도 추천해요~!

인테리어랑 소품이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어서 사진찍어도 인스타각이겠더라구요.

팝업스토어 에서는 메종드떼에서 판매중인 드레스퍼퓸 전라인을 시향해보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메종드떼의 대표 라인은 드레스퍼퓸(300ml)이고, 총 8가지 향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팝업스토어에서 이 모든 향을 다 시향해보실 수 있어요 :)


매종드떼 무드인핸서 드레스퍼퓸은 

섬유는 물론 공간에 뿌려 향기로운 기분 전환이 가능한 제품으로 
매일 입는 옷이나 매일 눕는 소파 및 침구, 매일 머무는 공간에도 제약없이 모두 사용이 가능해요.

8가지 향이 어떤 향인지 궁금하시죠?

 

소개해드리기 전 향수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단어 먼저 알려드릴께요.

* 시트러스 : 레몬, 오렌지 등 감귤류의 상쾌한 향

* 우디 : 나무껍질, 향목 등 나무를 연상시키는 향

* 머스크 : 사향노루의 페로몬 향으로 중성적인 느낌

---

✔ 블루밍 트위드

세련되고 매력적인 향으로 상큼한 시트러스향이 퍼지면서 이어지는 관능적인 바이올렛과 로즈의 향

부드러운 우디 머스크향이 마무리해준다.

✔ 파인 코튼

시트러스 향이 퍼지며, 싱그러운 솔, 은방울 꽃의 그린노트가 이어진다.

부드러운 머스크와 패츌리의 흙내음이 잔향까지 풋풋하게 마무리해준다.

✔ 크림 스웨이드

고급스러운 스웨이드처럼 부드러운 향으로 쟈스민향이 은은히 퍼지며 

바닐라, 머스크향이 그 위를 부드럽게 감싸안으며 마무리해준다.

✔ 스모키 헤링본

헤링본 직조처럼 세련되며 균형잡힌 향으로 타는 장작의 스모키한 향과 우디계열의 센슈얼한 향을 선사한다.

✔ 피기 캐시미어

부드러운 캐시미어를 닮은 무화과향이 달콤한듯 온화한 향을 선사해주며,

이어지는 우디 머스크향은 부드러운 마무리향을 선보인다.

✔ 플로럴 밸벳

밸벳처럼 우아한 라벤더, 로즈의 매혹적인 향으로 패츌리와 이끼의 흙내음이 싱그러운 마무리를 해준다.

✔ 탠지 자카드

잘 짜여진 자카드 직조와 같이 정교한 향으로 바질 허브향과 시트러스 향이 조화롭게 풍겨오며,

우디한 향이 끝맺음을 이어준다.

✔ 쏘일 투 쏘일

무심하게 빻은 풀향이 베어나오고 5월의 장미향이 은은히 퍼지며,

이어지는 허브의 싱그러움이 마치 꽃시장 한가운데에 있는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팝업스토어에서 매장 매니저님께서 정말 친절하게향의 특징을 알려주시고 시향을 해볼수 있게 시향지에 뿌려주셨어요.

정말 신기하게 제품이름이랑 향이 너무 잘어울렸어요.

향에 맞춰서 제품이름을 선택하신건가 싶었습니다. 

향이 다 너무 좋아서 선택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저는 '스모키 헤링본'과 '쏘일 투 쏘일'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

포장지도 너무 이뻐서, 선물용으로도 정말 딱이겠어요.

 

나중에 재활용하려고 포장박스는 따로 보관해두었답니다~.

스모키 헤링본은 젖은 나무 냄새와 은은하고 달큰한 향이 어우러져서 방에 뿌리면 넘 기분전환될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엄마 품을 떠올리면 이런 향이 아닐까 싶어요.

포근하고 부드러운 향이 릴렉싱되는데 굿굿 이에요.

쏘일 투 쏘일은 제가 꽃을 좋아해서 가끔 꽃시장을 가는데

정말 제가 좋아하는 꽃집의 향이 나서, 

거실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면 상쾌할것 같아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제품 너무 이쁘죠?

저는 침대 옆 협탁에 올려놓고 사용하는데,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뻐서 이것만 올려놓았는데 인테리어 효과가 있더라구요.

저는 스모키 헤링본을 요렇게 자기전에 침대에 칙칙 뿌려줬어요.

자기전에 뿌리고 일어나서 침구 정리하기전에 한번 뿌리고 침구정리를 하면 더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 

 

침구 정리할때 향이 나는것도 너무 좋더라구요 :)

향이 좋은지 동생이 어제 제 방에 들어오면서 무슨향수 뿌렸냐고 물어보길래 알려줬더니 하나 선물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조만간 스모키 헤링본을 빼앗길것같은 불길한 느낌이 드는건 왜죠..?

커텐에도 뿌려줬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살랑살랑 좋은 향이 공간을 채워주더라구요.

꼭 커텐에 뿌려보시길 추천드려요.

 

부드러운 우디향이 마음을 릴렉싱하도록 도움을 준건지 밤에 푹 잠들었답니다 :) 

쏘일 투 쏘일은 거실과 주방에 뿌려줬는데,

역시나 상큼하고 달달한 꽃집에 온듯한 향이 풍기니 싱그럽고 활기찬 느낌이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

식물이 옆에 있는듯한 상쾌한 향이 기분을 리프레싱되게 해주더라구요.

 

 

코로나가 장기화 되고있는 상황이고 겨울에 가까운 날씨에 칙칙한 기분이 들었는데, 

메종드떼 드레스퍼퓸을 만나서 정말 오랜만에 기분전환을 한것 같아요.

 

팝업스토어 방문하셔서 좋은 향 시향해보시고 이벤트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공홈 링크 같이 올려드릴께요.

MAISON DE TH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