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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일기./맛집51

춘천맛집 솥뚜껑 감자탕 추천 이 글은 강촌 당일치기 글이랑 이어진다. 김유정레일바이크를 타고 찬바람을 맞아서 그런가 따뜻하고 매콤한 국물을 먹고싶었다.(막국수/닭갈비는 워낙 많이먹었었고 다른메뉴를 찾아봄) 그러다가 현지친구가 추천해준 감자탕집에 오게됐다. 1. 솥뚜껑 감자탕 사람이 별로없길래 유명한곳은 아닌가보다 했는데 먹다가 고개드니 감자탕집이 꽉차있었다 ㄷㄷㄷ 친구말로는 줄서서먹는 곳이라고.. 유명한곳이였다. 먹다보니 왜 유명한지 납득됨. 감자탕(대 45,000원 / 중 35,000원 / 소 25,000원) 인데, 우리는 감자탕중짜를 주문했다. 우와 뭐지...? 감자탕 들고나오시는데 친구들 전부다 입이 떡 벌어졌다. 이런 감자탕 처음 먹어봐...ㄷㄷㄷ 탑으로 되어있어서 끓이는것도 쉽지않았다. 무너지지않게 이케이케 잘해가지고 일단.. 2020. 10. 27.
서울 홍대입구역 3번출구 카이센동맛집 오복수산 카이센동이 먹고싶어 찾아간 오복수산. 원래 항상 초반당을 갔는데 이번에는 새로운곳을 가고싶어 찾다가 발견했다. 오후 3시부터 4시반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 못들어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2시50분까지는 입장시켜주셨다. 대기등록을 전자식으로 할수있어서 넘 편했당. 나는 카이센동을 시켰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왔다. 참치뱃살 광어 네기도로 생연어 단새우 청어 전복 문어 가리비 관자 날치알 계란말이가 들어있다. 회가 큼직큼직했다. 카이센동 먹는 방법은 간장에 적당량의 와사비를 풀어서 그 간장을 카이센동에 뿌려서 초밥처럼 먹으면된다. 밥과 김은 무한리필된다. 밥이 넘 맛있었다. 간장도 안짜고 맛있었다. 그냥 밥에 간장만 비벼먹어도 맛있었다..!! 양이 적어보이는데 회가 커서그런가 생각보다 배가 많이불렀다. 한입 아.. 2020. 10. 26.
서울 건대입구역 6번출구 양꼬치맛집 경성양육관 친구와 양꼬치를 먹으러 건대에 다녀왔다. 건대에 양꼬치 거리가 있을만큼 양꼬치로 유명한곳인가보다. 그 중 우리가 선택한곳은 경성양육관 (1호점 2호점이 있는데, 두가게가 마주하고 있으니 헤매지않아도 된다.) 3대천왕에 나왔던 곳이라고 해서 기대 두근두근// 택시타고 갔는데 기사님이 여기 티비 나온곳 아니냐고 물어보셨다 ㅎㅎㅎ 우리는 기본 양꼬치를 사람인수대로 주문했다. (양이 어마무시하게 많다. 10줄에 13000원이라고 한다.) 고기도 크고 양도 많아서 마지막에는 배불러서 힘들었다 ㅠ 이렇게 주시면 밑 기계에 열맞춰서 잘 꽂으면 알아서 빙그르르 돌아가며 구워진다. 이 기계 만든사람 정말 특허등록은 하셨겠지...?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져서 쯔란에 찍어서 한입..! 뭐야 진짜 비린내 안나고 맛있다 ㅠㅠㅠㅠ..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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