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천역 3번출구 분위기맛집 카페/칵테일펍 stay89

친구들과 동네로 넘어온 후 2차를 찾다가 발견한 분위기 좋은 카페 겸 펍(호프)를 소개해드립니다.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 봉천역 3번출구에 위치하고 있는 STAY89는

 

매일 오전11시~새벽2시까지 영업합니다.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는 카페로 운영하고, 오후 7시 이후로는 조명을 바꾸어 펍으로 운영한다고 해요~^^

분위기 정말 좋아요.

 

조명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정말 이쁘게 잘 꾸며놓으셨어요.

카페에 흘러나오는 BGM도 너무 좋더라구요!

 

 

가게 내부사진입니다~
가게가 넓지는 않아요.

그래서 더 아늑한 느낌이 들어요.

저녁시간대에 사람이 많지않아서 저는 항상 늦은 밤에 친구랑 수다떨고싶을때 이곳에 옵니다~

 

 

바도 있어서 테이블에 자리가 없으면 이곳에 앉을수도 있습니다.

 

 

가게 분위기가 참 이쁘죠?

의자랑 소품들이 가게 분위기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여자화장실도 옆에 낚시카페내부에 실내화장실을 써도되서 이용시 참 편하더라구요.

(낚시카페랑 사장님이 같이하나봐요. 부담없이 이용하시라고 적혀있었어요~^^)

 

 

메뉴판 사진입니다.

펍 운영시간에도 카페메뉴 주문가능하니 걱정안하셔도돼요~

아쉬운 점은 커피랑 칵테일, 주류만 있고 차는 없어서 그게 아쉽더라구요.

 

친구가 술이랑 카페인을 못마시는데, 차가 없어서 그걸 아쉬워 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커피와 칵테일..!

 

칵테일은 말리부오렌지를 주문했어요~

제가 알코올이 잘 받지않아서 술은 잘 안마시는데 친구추천으로 먹어본 말리부오렌지가 참 맛이 괜찮더라구요.

 

코코넛향이 쎈데 제가 코코넛향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칵테일 드시고 싶은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