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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일기./맛집

파주 맛집 파주닭국수 본점 추천합니다~!

by 모난기록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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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파주 맛집이라는 파주 닭국수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쯤 도착해서 그런지 웨이팅이 길더라구요 흑.
저희는 30~4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맛있다는 추천을 많이 받아서 꼭 먹어보고 싶었기에 기다렸습니다!

 

건물 외관이에요.

깔끔하고 앞에 많은차가 주차할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들어가서 대기표 먼저 받고 가게 옆에 쉼터 들어가서 대기표 번호가 불릴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쉼터에 의자랑 따뜻한 난로가 마련되어있더라구요. 가게 주인의 세심한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대기장소인 쉼터에 이렇게 메뉴판이 걸려있어요.

들어가서 바로 주문하라는 센스인것같아요.

저희는 닭국수 기본 2개에 안심탕수육 1개 주문했습니다.
(1인 1국수 주문시 탕수육 가격을 할인해줘서 좋아요.)

음료도 다른 음식점에 비해 저렴하더라구요.

 

입장하면 이렇게 기본적으로 셋팅되어있습니다.

김치가 겉절이라서 더 맛있더라구요.

친구랑 음식 나올때까지 김치 주워먹었어요. 맛있었습니다!

 

 

안심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닭 안심으로 만든 탕수육이라고 해요.

그냥 봐도 엄청 바삭해보이죠?
너무 배가 고파서 탕수육 먼저 먹었네요.

바삭바삭하고 달고기는 질긴맛이 하나도 없고 부드럽더라구요~!

애들한테 인기 많을것처럼 맛있었습니다.

달달한 소스도 유자향이 듬뿍 나서 느끼한맛을 잡아줘서 넘 좋더라구요.

안심탕수육 꼭 드셔보세요~!

 

 

닭국수도 금방 나왔어요.

국물부터 한입 떠먹어봤는데, 와 대박 뭐죠..?

짬뽕처럼 국수에서 불맛이 나요.

맑은탕이라서 그냥 닭고기 육수에 국수 넣은거겠지 생각했는데 오산이였습니다.

고소한데 불맛이 나서 너무 맛나더라구요!

면이랑 야채 해서 한입 했는데 와 진짜 너무 행복했습니다.

원래 칼국수 별로 안좋아하는데, 너무 제 취향이였어요 ㅠ (육식파입니다. 그래서 해물칼국수 별 맛을 못느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닭도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평소에도 질긴 살 별로 안좋아해서 닭날개 윙만 찾아먹는 저인데, 고기를 정말 푹 고았는지 살이 너무 부드럽고 질기지않아서 좋았어요. (닭가슴살도 저 별로 안 좋아해요 ㅎㅎ)

애기들도 잘 먹을거같고, 어른들도 좋아하실것 같은 맛이였습니다.

탕수육도 먹다가 양 적으면 하나 더 시키자 했는데, 닭국수 양도 생각보다 많고 탕수육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추가 주문없이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가보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애기들은 육수에 밥 말아서 줘도 잘 먹을것같아요.)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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