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집 신림역 5번출구 싱싱해물나라 고등어회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 방문한 싱싱 해물나라 신림점에 대해 알려드려요.

제가 첨 고등어회를 먹어본건 제주도에서 였는데요.

첨 고등어회 먹었을때 넘 충격이였어요. 달고 되게 부드럽고 녹았거든요. 

그 맛을 못잊고 계속 고등어회 생각만 하다가 동네 근처에 고등어회 맛집이 있다하여 방문했습니다.

 

 

싱싱해물나라 신림점 이에요!

오픈시간은 오후 5시인것 같아요!

골목길에 있어서 주차는 어려울듯 합니다. 가게에도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차는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셔야 할듯해요.

 

 

가게 내부는 넘 깔끔했습니다.

테이블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적당했습니다.

 

 

창가석도 있었어요.

날 좋은날에는 창문가에 앉아서 먹으면 고등어회가 꿀맛일듯 해요^^

 

 

저희는 고등어회 소짜, 대짜를 고민했는데 보통 2인은 소짜, 3인이상 대짜 많이 시킨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둘이라서 소짜 시켰습니다.

저희가 오픈시간 보다 조금 이르게 가서 웨이팅이 조금 있었는데요.

사장님이 미안하셨던건지 소짜보다 양을 더 많이 담아주셨어요~!!

 

 

우와 양 진짜 많죠??

양이 왤케 많냐고 여쭤보니 기다려주셔서 많이 담아주셨다고.. 거진 대자 용량 주신것 같아요!

사장님 넘 친절하셨습니다.

중간중간 부족한거 없는지 여쭤봐주시고 엄청 친절하셔서 굿굿 이였어요.

 

 

캬 고등어회 정말 얇죠?

고등어회가 정말 싱싱하지않으면 먹지 못하는 회라고 하더라구요.

고등어가 빨리 죽기 때문에 회로 자주 만나기 어렵다고 해요.

하지만 신림점 해물나라에서는 싱싱한 고등어회를 만날수 있어요!

 

 

 

빛깔이 정말 대단하죠?
비린내도 1도 안나구 얇게 썰어있어서 느끼하지도 않고 꿀떡꿀떡 잘 넘어갔습니다!

특히나 고등어회 가운데에 저 빨간무침은 미나리 무침인데, 무침이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중간중간 느끼할때 미나리무침에 싸서 먹어도 넘 맛있었어요.

 

 

한상 푸짐하게 차려주셨습니다..!

미역국과 백김치, 소스들 그리고 김까지..!

 

 

고등어회는 밥에 싸먹는것도 별미 거든요.

날치알밥이 함께 나오니 꼭 고등어회랑 같이 드셔보세요.

특식인데 넘 넘 맛있는 특식입니다^^

김에 밥 올리고, 고등어회 2점 올리고 와사비 조금과 백김치 올려서 한입 앙 먹으면 행복합니다~!

 

 

양이 정말 많아서 친구랑 행복하게 한그릇 싹싹 비웠네요.

친구는 밥도 한 그릇 더 시켜서 맛있게 다 먹었답니다.

서비스와 맛 그리고 신선도 까지 넘 만족했던 싱싱해물나라 신림점 이였습니다~

갈치회도 유명하다고 하니 회 좋아하시는 분들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가게앞에 수조가 있는데 날쎄게 헤엄치는 고등어를 보실수가 있어요 ^^

이래서 고등어가 싱싱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